‘스마트폰’ 분실, ‘테러 위협’만큼 스트레스

‘스마트폰’ 분실, ‘테러 위협’만큼 스트레스

April 3, 2021 Business Clients Marketing News 0

“현대인 스마트폰·소셜미디어로 인한 스트레스 수준 높아”

스마트폰을 잃어버려 받는 스트레스가 테러 위협으로 받는 스트레스 수준과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생리학회 루시 도널드슨(Lucy Donaldson) 박사가 영국 성인 2000명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받는 스트레스 정도를 조사해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

이 내용은 영국 텔레그래프가 15일 보도했다.

조사 결과, 배우자의 사망이나 중증 질환 등은 여전히 높은 순위에 있었다.

다만 이번 조사에서 현대인의 필수품인 스마트폰의 분실과 영국 내 사회문제로 떠오른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가 순위권에 진입했다는 것이 새롭게 밝혀졌다.



▲ 홈즈와 레어의 스트레스 지수(Holmes and Rahe stress index)를 이용해 측정한 영국 성인 2000명의 스트레스 수준 <출처:영국 텔레그래프>

연구팀은 생애기간 중 겪은 어떠한 사건으로 인해 발생한 스트레스 수준을 가늠하기 위한 도구인 홈즈와 레어의 스트레스 지수(Holmes and Rahe stress index)를 사용해 대상자들의 스트레스 수준을 측정해 순위로 매겼다.

도널드슨 박사는 “현대인은 스마트폰 및 소셜미디어와 관련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며 “50년 전에는 상상하지 못한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스트레스가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많이 알고 있지만, 인체에 미치는 영향도 주목해야 할 것”이라며 “스트레스가 오래 지속되면 뇌·심혈관계·신경계·내분비계·소화기계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진다”고 설명했다.

권현 기자  |  admin@hkn24.com 2017.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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